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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은의 무기창고 (1)] 바다 속 은밀한 노림수 잠수함…한국보다 4배 많은 80척 배치
2014년 6월 동해함대사령부를 찾은 김정은이 예하 잠수함 부대 해군 제167군부대 소속 잠수함에 올라 훈련을 지휘하는 모습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 잠수함은 바다에 숨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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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추진 잠수함은 극상의 대북 억제력 보여줄 한국식 ‘비대칭무기’
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의 글로벌 줌업 핵추진 잠수함은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? 한국과 미국 당국이 대북 억지력 향상을 위해 한국이 보유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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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보고함 25년 만에 내부 첫 공개 … “43평 아파트서 장정 40명 사는 셈”
“각 부서 잠항 준비!” “전 부서 잠항 준비 끝.” 이어 “쿵” 소리가 들렸다. 김형준(중령) 함장이 잠수함 해치(승강구)를 닫는 소리였다. 곧 함장이 나지막하지만 힘 있는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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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긴급 잠항, 승조원 함수로” 외치자 십 수 명 몰려가…국내 첫 잠수함 장보고함을 타보니
수상항해 중 함교탑에서 함교당직사관이 쌍안경을 이용해 항로상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. [사진 해군] “각 부서 잠항 준비!” 함장이 명령을 내리자 39명 승조원들의 손길이 바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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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밀리터리] 북한 미사일의 두 얼굴 … 가공할 위력과 치명적 약점
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함께 일본 열도를 넘기는 중거리탄도미사일(IRBM)인 화성-12형을 발사하면서 위협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.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앞으로 태평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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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해 해군기지서 핵추진 잠수함 설명 듣고 “그게 해군 꿈이군요”
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일정을 보면 ‘잠수함 행보’가 많다.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국산 잠수함을 처음으로 수입한 인도네시아의 리아미잘드 리아쿠두 국방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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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추진 잠수함에 관심 많은 文 대통령
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되짚어 보면 잠수함과 관련한 일정이 많다. 문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해군 공관 영접실에서 국산 잠수함의 첫 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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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통신 "트럼프, 대북 분풀이 대상 헛짚었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.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2차 도발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간에 갈등의 골이 심화되고 있다. 연일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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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, 미군 "북 전례없는 잠수함 활동 포착"
북한 김정은 전략잠수함의 탄도탄 수중시험발사에 성공, 참관/5월9일자 노동신문/ 미군이 "매우 특이하고 전례 없는 수준"의 북한 잠수함 활동과 추가 미사일 사출시험의 증거를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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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현대전 최적화 방공무기 생산 … 근력증강로봇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도
LIG넥스원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육·해·공 수호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왔다. 사진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‘천궁’ 생산 현장. [사진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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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미 핵추진 잠수함 ‘샤이엔’ 현충일인 6일 부산 입항
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인 샤이엔(Cheyenne SSN 773)이 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미군의 로스앤젤레스급(6900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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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핵추진 항모 6일 오전 부산기지 입항
미군의 로스앤젤레스급(6900t) 핵추진 잠수함인 샤이엔함(Cheyenne·SSN 773)이 6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말했다. 이 관계자는 "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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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인민일보 “北 핵 개발 중단, 韓ㆍ美는 군사훈련 멈춰야”
중국 당ㆍ정 지도부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인민일보가 30일 최근의 한반도 정세에 관한 사설을 싣고 북한과 한ㆍ미 쌍방을 모두 비판했다. 인민일보는 이날 사설 격인 ‘종성(鐘聲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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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합참 "北 발사미사일, 최대고도 71㎞…비행시간 수분"
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5일자에 게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수중 시험발사 장면.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24일 시험발사 후 "성공 중의 성공, 승리 중의 승리"라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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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, 군비증강 예고
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‘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’(2017년), ‘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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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현성 해군참모총장 "대한민국의 匕首(비수) 즉각 사용토록 갈고 닦아라"
엄현성 해군참모총장(왼쪽 두번째)이 16일 잠수함 사령부를 방문해 잠수함 공격전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[사진 해군]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16일 경남 진해에 위치한 잠수함사령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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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인터뷰] '북한 잠수함' 미국도 일본에게 물어봐
22일 오후 서울 한국안보문제연구소에서 김희상 전 대통령 국방보좌관을 만났다. 김 장군(예비역 중장)은 육사 24기 출신으로 수도군단장, 국방대학교 총장 등 군 주요보직을 역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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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초만에 바다위 이륙완료, 움직이는 공군기지 레이건 항모
지난 18일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 레이건 항공모함(CVN-76)에 방문해 탑재된 전투기와 무기 및 운용체계를 보았다. 항모는 7함대 소속이며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해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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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 밤 추락한 해군 링스헬기 실종자 3명 모두 인양
해군이 지난 26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중 추락한 링스헬기의 조종사 시신 3구를 28일 오전 모두 인양했다.해군 관계자는 "오늘(28일) 0시 21분과 4시 28분 통영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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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바늘에 실 가듯이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문제를 문제로 인정하는 것이다. 문제가 있는 줄 알면서도 문제를 문제로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는 결코 풀리지 않는다. 문제 해결은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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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SLBM 최대 2000㎞ 날아간다
북한이 24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·북한명 ‘북극성 1호’)을 발사했으며, SLBM은 500여㎞를 비행해 일본의 방공식별구역(JADIZ) 안에 떨어졌다고 합참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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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콜드 론칭’ 등 작년부터 본격 실험…7차례 실패 끝에 500㎞ 날려보내
24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발사 성공에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. 예상보다 빠른 SLBM 개발 속도 때문이다.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·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SLB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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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북, 올들어 세번째 SLBM 발사…"500킬로미터 이상 비행"
북한이 24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이 500㎞가량 비행해 일본방공식별구역(JADIZ)안에 떨어졌다고 합참 관계자가 말했다. 이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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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한반도 202Q
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협상을 통한 북한 핵 동결, 가장 바람직하게는 비핵화가 성사되지 않고 맞은 202Q년의 한반도를 상상해 보자. 북한은 여섯 번의 핵실험으로 핵탄두의 소형화에 성